입력 : 2025.07.10 16:28 | 수정 : 2025.07.10 17:22
[땅집고] 서울 마포·성동 등 이른바 ‘한강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다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올해 5월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5억원을 돌파하면서 2021년 부동산 급등기 수준을 넘어섰다. 정부도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등 고강도 대출 규제를 내놓으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놓였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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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포구는 올해 5월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5억원을 돌파하면서 2021년 부동산 급등기 수준을 넘어섰다. 정부도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등 고강도 대출 규제를 내놓으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놓였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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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지자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안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마포·공덕 일대에 공급되는 소형 투룸 오피스텔 ‘에이크로아이트 마포’는 투자금 1억원대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에이크로아이트 마포’는 전용 60㎡ 이하 투룸 오피스텔로, 투자금 1억원대로 소유가 가능하다. 현재 마포구 공덕동에서 유일하게 주택 수 제외 대상에 해당하며, 취득세와 양도세, 종부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적다.
단지는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공덕역과 지하철 1·4호선, GTX-A,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가 지나는 서울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신안산선 만리재역(예정)이 개통하면 펜타역세권으로 거듭난다.
개발 호재도 이어진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용산국제업무지구, 아시아 실리콘밸리(용산전자상가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가 인근에 예정돼 있어 중장기적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5km 내에는 이마트 공덕점, 롯데마트 서울역점, 시장, 병원, 주민센터와 효창공원·경의선숲길·손기정체육공원 등이 있다. 숙명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 대학가와 초·중·고도 가까워 1~2인 가구 및 학세권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세대는 복층 구조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LG 프리미엄 가전인 ‘오브제 컬렉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피트니스센터·스크린 골프연습장·옥상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에이크로아이트 마포’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며, 홍보관은 마포구 공덕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