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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주택 관리 및 운영 전문가 과정 개강…성공 노하우 전수

입력 : 2025.07.10 10:24 | 수정 : 2025.07.11 13:50

[땅집고]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시니어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선미디어 그룹 ‘땅집고’가 8월 28일부터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주택 관리·운영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시니어 주택의 기획·운영·마케팅·재무·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실무 역량을 다루는 심화 교육이다. 서울 중구 태성빌딩에서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총 5주간 10개 강의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시행사, 건설사, 자산운용사, 건축설계사, 감정평가사 등 관련 업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시니어케어 주택 시장의 운영 전략과 수익구조, 입주자 건강관리, 마케팅, 리스크 대응 방안 등 실전 지식을 심층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니어 주거시설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전 중심의 고급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더클래식500, 노블라이프케어, 대웅개발, 케어오퍼레이션 등 고급 시니어주거 시설 운영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운영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강사진으로는 노블라이프케어 한만기 대표, 조은경 대웅개발 시설장, 김준연 태원씨아이엔디 부사장, 이선엽 케어오퍼레이션 부대표 등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 기반 조직·운영 관리 및 전략 ▲입퇴거 및 커뮤니티 서비스 관리 ▲예산·수익률 중심의 재무관리 ▲의료기관 연계 및 건강관리 체계 ▲실제 분양사례 기반 마케팅 전략 ▲입소계약서 분석과 공동생활 리스크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땅집고 관계자는 “시니어 주거시설은 일반 상업용 부동산과 달리 입주자 건강·의료·커뮤니티 관리까지 아우르는 고도화된 운영이 핵심”이라며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시니어케어 시장의 확장성을 이해하고, 실질적 운영 전략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복지주택 관리·운영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려면 땅집고M 홈페이지(zipgobiz.com ▶바로가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02)6949-6190.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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