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7.03 13:34 | 수정 : 2025.07.03 13:36
[땅집고] 울산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대에 ‘한화 포레나 울산무거’가 오는 8월 중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울산무거는 한화 사택부지를 개발해 건립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81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최근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들이 공급 중인 곳이다. 올해 5월 입주한 ‘문수비스타 동원’, 무거삼호지구(예정), 무거옥동지구(추진 중) 등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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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과 신정 일대는 학군과 생활 인프라,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돼 있다. 다만 최근 아파트 노후화해 신축 공급이 증가한 무거동이 새로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옥동, 신정 생활권은 여전히 선호도가 높지만, 실수요자들은 이제 노후화와 공급 한계를 감안해 ‘대안 주거지’로 무거동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