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7.01 15:11 | 수정 : 2025.07.01 17:09
[땅집고] 대우건설이 총 6382억원 규모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6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1242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 재건축 후 단지명은 ‘써밋 마에스트로'로 제안됐다.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6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1242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 재건축 후 단지명은 ‘써밋 마에스트로'로 제안됐다.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2021년에 이미 마쳤지만 그동안 조합장이 두 번 교체되면서 올해 3월에야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이에 본계약 체결도 늦어졌다.

계약 금액은 총 6382억원이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대우건설 매출액의 6.08%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