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27 10:28
[땅집고]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경남 양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다.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84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84㎡(이하 전용면적)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된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경남 양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다.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84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84㎡(이하 전용면적)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5%)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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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양산의 중심지에 위치해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등 인프라를 갖췄다. 평산초, 웅상도서관 등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2021년 착공해 조성중인 약 9만 9680㎡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인근에 있다. 아파트 입주 후 공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웅산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조경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웅상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모든 가구를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건폐율은 약 13.77%로 통경축, 통풍축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주차대수도 세대당 1.39대로 여유롭다.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티하우스, 스쿨버스존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예정돼 있다. 커뮤니티 광장, 자이의 시그니처 가든인 엘리시안 가든, 문화가든, 어린이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 공간, 시설 등도 예정돼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자이 브랜드로는 양산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이자, 웅상권역의 미래 주거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핵심 입지를 갖춘 단지”라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중심의 구성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견본주택은 주진동 169-9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