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26 16:17 | 수정 : 2025.06.26 16:21
[땅집고] 대광건영이 시공하는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이 분양에 나섰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분양권은 계약 후 6개월 뒤 전매할 수 있다.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336-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8개 동·전용면적 84~P160㎡·총 744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타입 별로는 ▲84㎡A 263가구 ▲84㎡B 260가구 ▲84㎡C 137가구 ▲113㎡ 41가구 ▲120㎡ 41가구 ▲P160㎡ 2가구 등이 있다. 세종아이앤디가 사업을 시행하고, 키움씨앤디가 분양을 맡았다.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은 여주시가 추진하는 ‘홍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안에 위치한다. 주거, 상업,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신주거타운이다. 여주시는 상수원 보호구역이 많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다. 단지와 연결하는 신설도로를 통해 여주초로 통학할 수 있고, 세종중·세종고·여주대가 가깝다. 청소년수련관(예정), 세종도서관,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이마트, 여주종합터미널,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가까운 편이다. 황학산 산림욕장과 수목원, 남한강 등 자연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의 경우 경강선 여주역이 가까우며,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여주원주 연결선은 2028년 개통 예정이다. GTX-D 노선이 추진 중이다. 차량으로는 서여주IC, 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가 특징이다. 일부 가구는 4Bay, 5Bay 구조와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고, 호텔식 사우나, GDR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견본주택은 여주시 교동 일원에 마련했다. / pkra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