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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자 숙소 고민 끝! 글로벌 단기임대 블루그라운드…국내 파트너십 확대

입력 : 2025.06.23 16:00

[땅집고] 가구·가전이 완비된 프리미엄 중장기 숙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그라운드코리아’가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25 부동산트렌드쇼’에 참가한다. 서울을 중심으로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레지던스를 운영하는 블루그라운드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 임대사업자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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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블루그라운드가 국내 1호점으로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스티논현' 내부. 전용면적 48~57㎡의 주거용 오피스텔 24개 호실을 운영한다.

블루그라운드는 현재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구글,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의 임직원이 이용할 만큼 신뢰받는 숙소 플랫폼이다. 한국 지사인 블루그라운드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아스티논현·더오키드청담, 용산구 몬트레아 한남 등 핵심 입지에 위치한 고급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서비스 중이며, 중장기 체류 수요가 있는 기업 임직원과 기관 종사자들에게 최적화된 주거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블루그라운드는 ▲기업 및 기관 대상 임대 상담 ▲국내 임대사업자 대상 파트너십 제안의 두 가지 방향으로 상담과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첫째, 기업 및 기관 임차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30일 이상 체류가 필요한 기업, 리로케이션 업체, 관공서, 병원 등 중장기 체류 인력을 보유한 기관을 대상으로 블루그라운드가 운영 중인 레지던스 상품을 소개하고, 입주 조건과 맞춤형 계약 구조를 안내할 계획이다.

둘째, 국내 임대인 대상 파트너십 모델도 제안한다. 블루그라운드는 주택 소유주 및 부동산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공실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협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모든 공간은 ‘가구·가전·주방도구’까지 완비돼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한 ‘호텔 그 이상의 주거 서비스’를 지향한다. 실제로 출장, 리로케이션, 장기 의료 체류 등 다양한 목적의 임직원들이 이용 중이다.

블루그라운드코리아는 2025년 내에 서울 시내 운영 객실 수를 150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종로, 여의도, 마포 등으로 신규 입지를 넓히고, 국내 수요에 더욱 특화된 주거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을용 블루그라운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부동산트렌드쇼를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에 당사의 주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임대인과의 파트너십 기회를 넓히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중장기 체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블루그라운드만의 글로벌 운영 역량과 프리미엄 숙소 시스템을 국내 시장에 더욱 본격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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