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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관광객 타깃 기업형 단기임대의 새 기준…맞춤형 설명회 26일 개최

입력 : 2025.06.23 13:49

[땅집고] 글로벌 단기임대 운영 1위 기업 블루그라운드(Blueground)가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법인과 기관, 병원 등을 대상으로 주거 솔루션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도심에 임직원이나 고객이 장·단기 체류할 수 있는 고품질 숙소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설명회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태성빌딩 2층 상연재 별관에서 열리며, 참가신청은 네이버 폼(▶바로가기)을 통해 받는다.

블루그라운드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세계 48개 도시에서 1만5000실 이상의 풀 퍼니시드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출장자·디지털노마드·장기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최소 30일 이상 체류 공간을 제공한다.

[땅집고] 블루그라운드 서울 2호점으로 운영하는 '몬트레아 한남' 전용 50㎡ 내부./블루그라운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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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라운드는 이번 설명회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단기임대 주거 모델을 소개한다. 정을용 블루그라운드코리아 대표는 “서울의 장·단기 임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기존 호텔이나 레지던스는 높은 비용과 예약 제약 등으로 기업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공간을 확보·운영하는 방식도 비효율적일 수 있어 블루그라운드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블루그라운드 사업 모델 및 운영 전략 ▲서울 내 운영 중인 주요 단기임대 공간 소개 ▲현장답사 신청 및 맞춤형 솔루션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블루그라운드는 고객사가 원하는 위치, 면적, 호실 수 등을 기반으로 적합한 공간을 직접 확보해 운영하는 맞춤형 계약 방식을 제공한다.

☞구글·테슬라도 단골…30일 이상 단기임대 운영 1위 ‘블루그라운드’ 예약하기

앞서 진행된 1·2차 설명회에는 개인 소유주와 시행사, 건설사, 기관투자자, 공인중개사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차 설명회에서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1호점 ‘아스티논현’이 큰 호응을 얻었고, 블루그라운드와의 위탁 운영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이번 3차 설명회는 법인·기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안에 초점을 맞춘다. 블루그라운드는 서울에서 현재 논현동(아스티논현), 한남동(몬트레아 한남), 청담동(더 오키드 청담) 등 3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모든 지점에서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성을 갖춘 단기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그라운드코리아는 서울 진출 기념 프로모션으로 이달 말까지 일부 객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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