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13 10:31
[땅집고] HMG그룹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조성하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를 이달 분양한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개 블록∙총 3949가구로 조성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1448가구로, 59~112㎡(이하 전용면적) 구성이다. 2블록 993가구는 59~112㎡, 3블록 1508가구는 59~84㎡ 구성이다.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ㆍ초등학교 부지 (계획)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이 중 1블록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를 이번에 분양하는 것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12개동, 59~112㎡, 총 1448가구 규모다. 이 중 75~112㎡ 655가구가 일반분양 아파트이며,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한다. 시공사는 2024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의 제일건설(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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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조성을 완료한 오송생명과학단지ㆍ오송제2생명과학단지ㆍ청주일반산업단지ㆍ오창과학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현재 조성 중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ㆍ청주그린스마트밸리ㆍ청주하이테크밸리ㆍ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등이 모두 차량으로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현 공정율이 95%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약 380만㎡ 규모의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지난해 SK하이닉스가 20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계획을 밝힌 차세대 국내 대표 반도체 클러스터다. 이외에 청주 클래식 스마트밸리 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개발 중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원에 마련한다. / pkra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