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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숙소 필요한가요?" 블루그라운드, 단기임대 설명회 연다

    입력 : 2025.06.11 06:00

    [땅집고] 글로벌 단기임대 운영 1위 블루그라운드(Blueground)가 오는 26일 오후 2~4시까지 법인과 기관 등을 대상으로 주거 솔루션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에 임직원이나 고객 등이 머물 수 있는 고품질 단기임대 공간이 필요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등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한다.

    설명회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태성빌딩 2층 상연재 별관에서 열리며, 참가신청은 네이버 폼(▶바로가기)을 통해 받는다.

    [땅집고] 블루그라운드코리아가 단기 주거 임대로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스티 논현' 실내. 침실과 거실. 주방, 욕실, 드레스룸 등을 갖추고 있다. /블루그라운드코리아

    블루그라운드는 서울 도심에서 최소 30일 이상 독립적이고 품격 있는 체류 공간을 원하는 법인 고객을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단기임대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을용 블루그라운드코리아 대표는 “서울시내 장·단기 임대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호텔이나 레지던스는 높은 비용과 예약 제약으로 한계가 있다”며 “회사가 직접 체류 공간을 임차·운영하는 것도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블루그라운드 사업 모델과 회사 소개 ▲현재 운영 중인 단기임대 공간 소개 ▲현장답사 신청 및 맞춤형 상담 등으로 진행한다.

    ☞“서울에도 떴다” 단기임대 글로벌 끝판왕 블루그라운드, 지금 예약하기

    블루그라운드는 고객사가 원하는 지역과 면적, 호실 수 등을 제시하면 이에 적합한 임대 공간을 직접 확보하고 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서 열린 1·2차 사업설명회는 개인 소유주, 시행사, 건설회사, 공인중개사,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2차 설명회에서는 블루그라운드 서울 1호점인 ‘아스티논현’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블루그라운드에 운영을 맡기고 싶어하는 참석자 문의도 이어졌다. 블루그라운드 관계자는 “이번 3차 설명회는 법인과 기관 고객 중심으로 단기임대 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안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루그라운드는 최소 1개월 이상부터 계약이 가능하다. 가전·가구를 완비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서울에서 3호점까지 오픈했다. 1호점은 강남구 논현동 ‘아스티논현’이다. 루프탑 라운지와 인피니티풀, 파티룸이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최근 용산구 한남동 ‘몬트레아 한남’과 강남구 청담동 ‘더 오키드 청담’에서도 단기임대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블루그라운드코리아는 현재 서울 진출을 기념해 일부 객실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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