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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시대, 주택 업계 생존 방안은?" 건설주택포럼 세미나 개최

입력 : 2025.05.20 14:02 | 수정 : 2025.05.20 14:51

[땅집고] 건설주택포럼은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지방 주택시장 회복을 위한 혁신방안’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정기세미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급과잉과 인구소멸이라는 이중 위기에 처한 지방 주택시장에 대해 실효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집고] 권준명 건설주택포럼 회장./건설주택포럼


김선주 포럼 연구부회장이 ‘지방 주택시장 현황과 과제’를, 박광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구소멸 대응지역 지방 주택시장 형성 촉진을 위한 법제적 측면에서의 규제개선 방안’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김병권 우미에스테이트 대표가 ‘지방 주택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설사업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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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가 끝나면 황재훈 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승종 국토연구원 토지정책연구센터장, 김예성 김·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 남지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정렬 영산대 교수, 이명범 건설주택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건설주택포럼 관계자는 “지방 주택시장은 공급 과잉과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 출범에 앞서 민간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정책 해법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실질적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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