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23 11:56

[땅집고] 파주 운정신도시에 ‘운정역 더 써밋’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2개 동, 1255가구 규모다.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했다. 초대형 커뮤니티와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민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운정역 더 써밋’은 입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 구조다. 수납도 넉넉한 편이다. 현관·주방 팬트리를 갖춘 데다, 안방에 광폭 드레스룸(84㎡B 기준)을 확보했다.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도 이용 가능하다.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20분, 삼성역 연장 시에는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기존 경의중앙선 운정역은 도보권이다.

인근에 약 44만㎡에 걸쳐 조성하는 종합의료시설과 바이오 융복합 단지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가 있는 것도 호재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마트 운정점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인근에 있고, 파주 스타필드 빌리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새암공원과 한빛공원, 운정건강공원, 운정호수공원, 한울 어린이 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자연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운정역 더 써밋은 입지와 상품성, 향후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단지”라며 “실거주는 물론 임대 및 장기 투자 관점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westseoul@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