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대우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79-2블록(산척동)에 조성하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를 5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7개동, 총 152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121가구 ▲97㎡ 400가구 ▲142㎡ 3가구로 구성된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할 전망이다.

☞아직도 발품파세요? AI가 찾아주는 나에게 딱 맞는 아파트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단지 인근에는 GTX-A 동탄역, SRT, 신분당선 연장선, 동탄 트램(2028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이 예정돼 있다. 특히 트램 2호선 정거장이 단지 앞에 들어설 계획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동탄호수공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인근에는 2028년 6층 규모의 동탄12고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4BAY 판상형 위주 설계와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을 통해 고급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그리너리 스튜디오(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주차대수는 총 2290대로, 가구당 1.5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분양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했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