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7 14:12

[땅집고] 대우건설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
이번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고,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 지원과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신속한 복구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튀르키예 지진, 강릉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했을 때 긴급 구호 지원에 나선바 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 을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을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