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1 09:00

[땅집고]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들어선 ‘모아엘가 트레뷰’가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선다. 모아엘가 트레뷰는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들어서는 모아엘가 트레뷰 상가는 천왕역 인근 최초의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천왕역 인근 ‘천왕3역세권’ 재개발 도시정비사업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배후 수요 확보에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평균 유동인구는 2만3000명, 배후수요는 8000가구 규모가 발생할 것이란 예상이다.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단지 내 상가는 대로변에 상가 전면이 보이도록 배치했다. 상가는 대로변을 향해 약 5m에서 14m 이상 노출돼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가 입점 업종으로는 약국 및 정형외과 등 의료 시설과 대형 생활 용품점 입점이 계획됐다. 카페, 베이커리, 대형 프렌차이즈 등의 추가 입점 가능성도 논의하고 있다.
모아엘가 트레뷰 상가 분양 관계자는 “모아엘가 트레뷰는 10년 전 시세로 분양을 진행하는 실속형 상가”라면서 “주거배후 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단지 내 상가”라고 전했다.
모아엘가 트레뷰 상가 홍보관은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했다. 현재 계약자 대상으로 선착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mjba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