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0 14:13

[땅집고] 경기 양주시 양주역세권에 40층 높이의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다음달 분양한다.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 남방동 일대 양주역세권에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4월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40층, 4개동 702가구 규모 단지로, 전용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수도권 1호선 양주역 앞에 건립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KTX, 수인분당선, 경춘선이 지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C노선이 예정된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에 갈 수 있다. 세 정거장 거리의 의정부역에 GTX-C 노선이 개통 예정인데,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그에 따라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주거·상업·업무시설과 신평화로(3번 국도), 서울-양주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확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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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초가 2028년 3월 단지 인근 양주역세권으로 이전 개교 예정이고,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 예정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중랑천과 주변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전 가구에 현관 팬트리, 세대별 지하 창고가 제공된다. 드레스룸과 넓은 현관 등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넓은 동간 거리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근린공원, 중랑천 산책로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에 초고층 설계를 통해 상징성을 확보한 랜드마크 단지"라며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테크노밸리 등의 호재와 함께 GTX-C 개통이 본격화되면 기존 1호선 대비 이동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돼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chosun.com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 남방동 일대 양주역세권에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4월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40층, 4개동 702가구 규모 단지로, 전용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수도권 1호선 양주역 앞에 건립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KTX, 수인분당선, 경춘선이 지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C노선이 예정된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에 갈 수 있다. 세 정거장 거리의 의정부역에 GTX-C 노선이 개통 예정인데,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그에 따라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주거·상업·업무시설과 신평화로(3번 국도), 서울-양주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확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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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초가 2028년 3월 단지 인근 양주역세권으로 이전 개교 예정이고,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 예정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중랑천과 주변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전 가구에 현관 팬트리, 세대별 지하 창고가 제공된다. 드레스룸과 넓은 현관 등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넓은 동간 거리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근린공원, 중랑천 산책로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에 초고층 설계를 통해 상징성을 확보한 랜드마크 단지"라며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테크노밸리 등의 호재와 함께 GTX-C 개통이 본격화되면 기존 1호선 대비 이동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돼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