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2.12 09:39 | 수정 : 2025.02.12 10:05

[땅집고] 올해 첫 로또 청약 아파트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4인 가구가 최소 15년 이상 집을 소유하지 않고 살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청약 당첨가점 최저는 69점으로 나타났다. 4인 가구가 4인 가족(20점), 청약통장을 15년 이상 보유(17점)하고, 무주택기간이 15년 이상 유지(32점)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야 가능한 점수다. 3인 가구는 달성할 수 없는 점수다.
☞나에게 딱 맞는 아파트, AI가 찾아드립니다
주택형별 최고 가점은 전용 84㎡D의 79점이다. 6인 가구 기준 만점인 점수다. 전용 59㎡B에서는 77점이 최고 점수로, 6인 가구 만점에서 2점이 모자라다.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지상 22층, 16개동 1097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까지 걸어서 6분, 4호선·7호선 이수역까지 14분 정도 걸린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 핵심 업무 지구를 끼고 있는 강남역과 여의도역까지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전체 가구 중 482가구를 일반 분양했다.
☞당신의 아파트 MBTI, 조선일보 AI부동산에서 확인하기
이 단지의 전용 3.3㎡(1평)당 일반분양가는 6833만원으로 방배동 일대 역대 최고가다. 전용 59㎡ 기준 16억~17억원대, 전용 84㎡ 기준 22억~24억원대다. 계약 체결시 납부해야 하는 계약금이 20%로, 전용 84㎡의 경우 4억원대로 자금 조달 부담이 크다.
그럼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시세 대비 약 5억원에서 최대 7억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AI가 매칭해 준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은 어디?!
그 때문에 지난 4일 진행한 268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 총 4만63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51.6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B 30가구 모집에 9223명이 청약해 최고 30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까지 1만8012명까지 더하면 5억8647명이 청약했다. /raul1649@chosun.com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청약 당첨가점 최저는 69점으로 나타났다. 4인 가구가 4인 가족(20점), 청약통장을 15년 이상 보유(17점)하고, 무주택기간이 15년 이상 유지(32점)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야 가능한 점수다. 3인 가구는 달성할 수 없는 점수다.
☞나에게 딱 맞는 아파트, AI가 찾아드립니다
주택형별 최고 가점은 전용 84㎡D의 79점이다. 6인 가구 기준 만점인 점수다. 전용 59㎡B에서는 77점이 최고 점수로, 6인 가구 만점에서 2점이 모자라다.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지상 22층, 16개동 1097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까지 걸어서 6분, 4호선·7호선 이수역까지 14분 정도 걸린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 핵심 업무 지구를 끼고 있는 강남역과 여의도역까지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전체 가구 중 482가구를 일반 분양했다.
☞당신의 아파트 MBTI, 조선일보 AI부동산에서 확인하기
이 단지의 전용 3.3㎡(1평)당 일반분양가는 6833만원으로 방배동 일대 역대 최고가다. 전용 59㎡ 기준 16억~17억원대, 전용 84㎡ 기준 22억~24억원대다. 계약 체결시 납부해야 하는 계약금이 20%로, 전용 84㎡의 경우 4억원대로 자금 조달 부담이 크다.
그럼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시세 대비 약 5억원에서 최대 7억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AI가 매칭해 준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은 어디?!
그 때문에 지난 4일 진행한 268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 총 4만63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51.6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B 30가구 모집에 9223명이 청약해 최고 30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까지 1만8012명까지 더하면 5억8647명이 청약했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