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2.07 16:42 | 수정 : 2025.02.07 17:09

[땅집고]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제1기 부동산&금융아카데미(RFA)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7일 서강대 미래교육원은 제1기 부동산&금융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은퇴 예정자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체계적 자산 관리와 인생 후반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식과 역량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강대 측은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사회구조 속에서 평생 자산관리와 투자전략이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개인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RFA를 개설했다”고 강의 개설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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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커리큘럼은 ▲금융투자와 관리 ▲부동산 투자와 관리 ▲감정평가 및 경·공매 ▲세무 및 법무로 구성했다. 강사진으로는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자문역, 민주영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이사, 오건영 신한은행 WM추진부 부장, 최환석 하나은행 WM본부 부동산투자자문팀장, 최장순 전 부국증권 부사장, 지효진 마스턴투자운용 이사 등이 투입된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3일 동안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수강자에게는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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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순 주임교수는 "서강대학교의 전통과 미래교육원의 혁신적 접근이 만나 참석자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라며 "RFA에서의 경험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혜와 자신감을 더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mjba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