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1.26 14:47
[땅집고] 설 연휴 이후 전국 4개 단지, 총 2295가구가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연휴가 끝난 뒤인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2295가구(일반분양 925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원에 있는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래미안 원페를라'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48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서리풀터널과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 업무지구(GBD)로의 접근이 쉽다. 방배초, 서문여중·고 등 도보 통학권 학군도 갖췄다. 후분양 아파트로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분양가는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인근 신축 아파트에 비해 약 7억원이 저렴해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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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건설은 광주 광산구 하산동 269번지 일원에서 '한양 립스 에듀포레'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470가구 규모로 조성하며, 이 중 전용면적 84~89㎡, 11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무안광주고속도로 서광산IC와 13번 국도(동곡로)를 통해 나주, 함평, 무안 등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평동일반산업단지,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광주에너지밸리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mjba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