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1.06 13:59
[땅집고]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피터팬)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매물 홍보와 채널을 통한 브랜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영상광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자는 매물 다채널 홍보와 더불어 ▲15초 홍보 영상 제작 ▲피터팬 프로필 페이지 제작 ▲SNS(유튜브·네이버)를 통한 영상 홍보 ▲네이버·구글·다음카카오 사이트 등록 후 영상 홍보 및 지도 연동 ▲콜백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해당 상품은 피터팬 사이트 내에서 ‘이 지역 추천 부동산’으로 등장한다.
2030세대 매수자 증가로 브랜딩의 중요도가 커졌고, 공인중개사의 관련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부동산 플랫폼 최초로 영상 광고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피터팬 측은 설명했다.
피터팬 측에 따르면 피터팬 웹·앱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는 약 150만명이다. 가입자는 520만명에 달한다.
피터팬 관계자는 “피터팬은 자취방을 구하는 1인 가구부터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플랫폼”이라며 “프리미엄 영상광고 상품으로 2030 고객층과의 접점을 늘릴 것”이라고 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