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31 16:37 | 수정 : 2024.12.31 16:48
[땅집고] 센트럴건설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116-15 일원에 하이엔드 타운하우스 ‘엘그라체 평창동’ 모습을 공개했다.
엘그라체 평창동은 센트럴건설이 공급하는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4가구만 공급한다. A동 2가구, B동2가구로, 각 동은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지어진다. 각 가구에는 개별적인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며, 모두 전용 200㎡(약 60평) 이상으로 구성된다.
엘그라체 평창동이 위치한 평창동은 북한산 보현동, 사자능선으로 둘러싼 곳이다. 단지 인근에는 미술관, 아트센터 등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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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그라체 평창동의 설계는 인도 출신 건축사가 맡았다. 유니트 인테리어는 엘시티 등의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가 맡았다. 주방가구는 세계 3대 주방가구 브랜드인 ‘아크리니아’의 수석 디자이너 안토니오 치테레오의 디자인을 적용해 설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엘그라체 평창동은 주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상류층의 새로운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센트럴건설은 서대문구 연희동에 ‘엘그라체 연희’를 공급한 바 있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