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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비즈밸리 랜드마크 탄생…'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

    입력 : 2024.12.27 11:35 | 수정 : 2024.12.27 13:35

    [땅집고]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HDC현대산업개발

    [땅집고]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비즈밸리에 내년 4월 쇼핑·문화·업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랜드마크 건물이 문을 연다. 이른바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든 연령층을 위한 쇼핑과 먹거리, 즐길거리는 물론 전문 크리에이터, AI(인공지능), IT(정보기술), 연예 관련 전문기업과 기업 대표(CEO)를 위한 업무시설까지 완비된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지하 6층~지상 21층에 여의도 면적의 약 12분의 1에 달하는 연면적 약 30만㎡에 달한다.

    상업시설에는 서울 최초로 이케아가 입점한다. 이마트와 무신사스탠다드, 스타벅스, 올리브영, 모던하우스, 챔피언1250, 아크앤북 등 유명 브랜드가 대거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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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젊은층을 겨냥한 멀티플렉스 극장 CGV와 한우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민규 등 인기 외식 브랜드는 물론 트렌디한 각종 식음료 매장도 들어선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컨설팅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피트니스 센터인 ‘초이스 바이 반트(CHOICE BY VANTT)’도 들어선다.

    지상 5층부터 들어설 하이브리드 업무시설은 전용면적 37~296㎡ 총 591실, 약 4만 9000㎡(1만 4800평) 규모다. 모든 오피스 내부에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있다. 사선형 창호 배치와 개별 테라스를 통해 대부분의 사무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오피스는 고품격 인테리어 마감까지 완료해 가구만 넣으면 바로 입주 가능하며,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미러 등 최첨단 업무 시스템도 제공된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상일동역과 인접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수도권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다. 고덕비즈밸리 초입엔 지하철 9호선 샘터공원역(가칭)이 들어선다. 2028년 개통 예정으로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전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쇼핑, 문화, 스포츠는 물론 기업 고객에게도 특별하고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트렌디 한 명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2021년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라는 이름으로 분양 완료했다. 내년 개장을 앞두고 브랜드 명을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IPARK THE RIVER)'로 변경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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