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부산 2호선 역세권 '드파인 광안' 잔여가구 분양 중

    입력 : 2024.12.16 14:39 | 수정 : 2024.12.16 15:01

    [땅집고]올해 부산에 분양한 ‘드파인 광안’이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드파인 광안’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수영교와 수영터널, 번영로, 남해안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와 같은 주요 도로망과 가까워 부산 전역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까지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지난 10월 청약홈에서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27가구 모집에 총 429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13.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는 4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부산 분양시장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땅집고] 부산 '드파인 광안' 완공 후 예상 모습.

    드파인 광안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3370만 원으로, 인근에 분양 예정인 단지의 예상 분양가인 4300만 원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미래가치까지 갖춘 만큼 이번 분양이 광안동 최고의 입지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가 분양하는 드파인 광안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36~115㎡(임대포함) 총 1233가구 규모다. 무순위 청약 후 남은 일부 주택형 잔여 가구가 대상이기 때문에 청약 자격에 해당되지 않아 접수를 못했던 수요자들도 신청할 수 있다.

    드파인 광안에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최인아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스크린 골프존,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티하우스, 시니어클럽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자리 잡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생활 인프라와 교육 여건, 그리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다. /rykimhp206@chosun.com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