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0 10:58 | 수정 : 2024.12.10 11:33
[땅집고] 부동산개발 기업 HMG그룹이 내년 3월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을 연다. 하우징 기업에서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한 HMG그룹이 선보이는 문화예술 진흥 프로젝트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개막 행사에서 “국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사회 여러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2년 만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반 고흐 전시회다. 네덜란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원화 76점을 선보인다. 국내서 개최된 미술품 전시사상 최고가 작품들로 구성돼 보험총평가액만 1조원을 넘는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개막 행사에서 “국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사회 여러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2년 만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반 고흐 전시회다. 네덜란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원화 76점을 선보인다. 국내서 개최된 미술품 전시사상 최고가 작품들로 구성돼 보험총평가액만 1조원을 넘는다.
HMG그룹은 부동산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2019년 칸서스자산운용 인수를 시작으로, 자동차 LED 전문기업인 클라우드에어와 F&B분야의 ㈜식음연구소 운영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7년부터 민속씨름 부흥을 위해 전남 영암군 민속씨름단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세대학교 대강당 리모델링 비용 12억원을 후원해 지역주민들이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문화예술·체육계에 기여하고 있다. /rykimhp2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