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6 16:30 | 수정 : 2024.12.06 19:15
[땅집고] HDC그룹이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에 정경구 HDC 대표를 선임했다.
6일 HDC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그룹 정기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6일 HDC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그룹 정기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건설 부문에서 다진 재무안정성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근원적 경쟁력 확보 준비에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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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건설 부문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조직 및 인력 부문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라고 HDC그룹은 설명했다.
정경구 신임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신한투자증권을 거쳐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했다. 2018년부터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을, 2020년부터는 CFO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2년부터는 지주사인 HDC 대표로서 그룹의 신사업 및 인수합병(M&A)을 주도해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쟁력 있는 건설 및 개발 역량 확보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통해 회사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췄다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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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신임 대표로는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CFO 대표이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현대차 출신인 김 대표는 2012년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 담당 임원, 2018년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 2021년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를 거쳐 2022년부터 HDC현대산업개발 CFO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그룹의 재무 분야 전문가로서 재무관리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의 효과적 관리, 회사의 신용도 증강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재무 건전성 강화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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