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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 가치 더욱 커져…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주목

    입력 : 2024.11.29 12:38 | 수정 : 2024.11.29 12:42

    [땅집고]최근 부동산 시장에선 1~2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수한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입지의 신축 소형 아파트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시의 경우 1인 가구의 증가 추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의 총 인구수는 65만4809명으로 나타났다. 그 중 1인 가구는 25만 7934명으로 전체의 39.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1인 가구수가 20만명을 돌파했고, 2020년 22만8842명, 2021년 24만932명, 2022년 24만9006명 등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전은 1인 가구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소형 아파트의 수요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신축 소형아파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구 구조 변화로 신축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자 우미건설이 대전 동구 일대에서 분양 중인 ‘성남 우미린 뉴시티’도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 동구 성남 1구역 재개발 현장인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9개동, 전용 39~84㎡, 총 121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 인근에는 구도심 정비사업이 24개 구역으로 향후 3만 2674가구에 달하는 신흥 아파트 주거타운으로 자리잡는다. 또한, 파격적인 금융혜택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기존 10%이었던 계약금을 5%로 낮췄고, 중도금 무이자도 제공한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 인근에는 대전 동구 유일의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와 이마트, CGV, 영풍문고 등이 있다.

    KTX와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인근에 있고, 올해 착공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네거리역 (가칭)과 가양네거리역 (가칭)도 도보거리다. 이 외에도 대전복합버스터미널과 우암로, 동서대로 등도 인접하다.

    가양초와 성남초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5km 내에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탁월하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도 다양하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맘스스테이션, GX룸등의 체육시설과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Lynn 카페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뛰어나다.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됐으며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과 스마트홈 IoT 등으로 첨단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소형 아파트의 시장 가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춘 금융혜택과 탁월한 입지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 우미린 뉴시티’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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