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역 '안양 아카디아 포레' 조합원 모집

[땅집고]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2지구 ‘안양 아카디아 포레’가 추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안양 아카디아 포레’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 2번출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을 진행하는 안양석수2지구B지역조택조합은 10월 초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9월 이 사업 관련 지구단위계획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 곳은 경기도 서남권 대표 트리플 역세권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석수역이 인접하다. 현재 1호선이 지나는 석수역은 추후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역이 지날 전망이다. 추후에는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판선’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총 335가구 규모인 ‘안양 아카디아 포레’는 신혼부부 등 젊은층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76㎡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조합 측은 발코니 무료 확장을 통해 서비스 면적을 최대 33㎡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초와 경인교대 경기캠퍼스가 있다. 코스트코광명점과 롯데아웃렛광명점, 이케아광명점 등의 대형마트도 차량으로 접근하기 수월하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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