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1 15:03
[찾아줘! 내집] 종잣돈 2억 모은 30대 신혼부부, 성남서 5억대 30평 아파트 전세 구합니다
Q.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30대 신혼부부입니다. 부부 합산 연봉은 1억원입니다. 성남에서 5년 이내 500세대가 넘는 신축 단지 중 5억원대 전세 매물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2억원 자금을 보유하고 있고, 3억~3억5000만원 전세자금 대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향후 꾸준히 아파트 청약에 도전하고, 청약 당첨이 안 될 경우 분당이나 용인 수지 일대 아파트를 매수할 계획입니다. 아파트 매수 전 당분간 거주할 전셋집을 구하는 중입니다.
위 조건을 토대로 조선일보 ‘AI부동산’이 추천한 단지는 아래와 같다.
1.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포레스티아
2.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3.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판교밸리포레자이
성남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포레스티아’ 전용면적 74㎡(29평형) 전세는 5억4000만원~6억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23평, 26평 전세 매물은 더 저렴하다. 5억 초중반대에 전세금이 형성돼 있다. 산성역포레스티아는2020년 7월 입주한 신축으로 총 4098가구 규모 대단지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초역세권 단지다.
조선일보 AI부동산에 따르면 산성역포레스티아 단지 환경 종합평가는 77.1점으로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내 36개 단지 환경 평균 점수 54.9점에 비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주거환경지표 수정구 1위 단지에 올랐다. 단지 규모도 수정구 평균인 326가구와 비교해 10배 이상 크다. 수정구 내에서 건폐율 3위, 거주 세대수 2위, 커뮤니티시설 1위에 올랐다.
Q.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30대 신혼부부입니다. 부부 합산 연봉은 1억원입니다. 성남에서 5년 이내 500세대가 넘는 신축 단지 중 5억원대 전세 매물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2억원 자금을 보유하고 있고, 3억~3억5000만원 전세자금 대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향후 꾸준히 아파트 청약에 도전하고, 청약 당첨이 안 될 경우 분당이나 용인 수지 일대 아파트를 매수할 계획입니다. 아파트 매수 전 당분간 거주할 전셋집을 구하는 중입니다.
위 조건을 토대로 조선일보 ‘AI부동산’이 추천한 단지는 아래와 같다.
1.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포레스티아
2.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3.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판교밸리포레자이
성남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포레스티아’ 전용면적 74㎡(29평형) 전세는 5억4000만원~6억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23평, 26평 전세 매물은 더 저렴하다. 5억 초중반대에 전세금이 형성돼 있다. 산성역포레스티아는2020년 7월 입주한 신축으로 총 4098가구 규모 대단지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초역세권 단지다.
조선일보 AI부동산에 따르면 산성역포레스티아 단지 환경 종합평가는 77.1점으로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내 36개 단지 환경 평균 점수 54.9점에 비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주거환경지표 수정구 1위 단지에 올랐다. 단지 규모도 수정구 평균인 326가구와 비교해 10배 이상 크다. 수정구 내에서 건폐율 3위, 거주 세대수 2위, 커뮤니티시설 1위에 올랐다.
산성역 포레스티아 맞은편 ‘산성역자이푸르지오’ 전용 59㎡(23평형)는 지난 9월 5억3000만~5억4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지난해 10월 입주한 새 아파트다. 세대 수는 4774가구로 산성역포레스티아를 뛰어 넘는다. 4개 단지로 나눠져 있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역세권 단지다.
조선일보 AI부동산에 따르면 단지 환경 종합평가는 70점으로 산성역 포레스티아와 함께 수정구 내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주거환경지표는 수정구 단지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남 수정구 고등동 ‘판교밸리포레자이’ 아파트도 전세 5억원 대에 구할 수 있다. 5억원으로 판교에서 신축 전셋집을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판교밸리포레자이는 단지 명에 판교 인근 수정구 고등동에 위치한 단지다. 판교역까지 거리가 멀다. 버스를 타면 20분 정도 걸린다. 단지 주변으로 전철 교통망이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판교밸리포레자이는 2021년 9월 입주한 단지다. 총 603가구 규모다. 이 단지 전용 59㎡ 전세 매물은 지난달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 뒤편으로 산이 있어 쾌적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조선일보 AI부동산에 따르면 판교밸리포레자이 단지 환경 종합평가는 77.1점으로 수정구 고등동 내 6개 단지 평균 점수 79.2점과 비슷한 편이다. 커뮤니티시설과 친환경 여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상대적으로 대형마트·백화점·학원가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