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1 09:34 | 수정 : 2024.11.11 11:12
[땅집고] 욕실 제품 전문 기업인 세비앙이 ‘2024디자인코리아’에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를 적용한 부스를 선보인다. ‘2024디자인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다. 13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세비앙은 앨리스가 사는 ‘이상한 나라’를 ‘이상적인 공간’으로 해석했다. ‘안전한 세상이야말로, 이상(異常)적인 곳’이라는 의미다.
이들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첫번째 단계로 안전손잡이 설치를 제안한다.
통상 안전손잡이는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장치로 여겨지지만,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등 이동을 위한 공간에서 기본적인 안전 장치다. 특히 영국,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안전손잡이를 공간 내 필수품으로 여긴다.
세비앙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용품으로 안전손잡이를 소개하면서 ‘엔젤그립(Angel Grip)’ ‘펀숲(FunSoop Grip)’ 시리즈 제품을 선보인다.
세비앙 관계자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콘셉트를 통해 안전과 관련된 이상적인 공간을 위해서는 안전손잡이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체계적인 설계로 안전하고 튼튼한 손잡이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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