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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종로 '20분' 이내로 출근할 수 있는 전세 5억대 역세권 아파트

    입력 : 2024.10.20 07:30

    [찾아줘! 내집] 전세 5억대로 서울 광화문·종로 중심업무지구(CBD) 출퇴근 가능한 아파트

    Q.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30대 신혼부부입니다. 부부 합산 연봉은 1억원입니다. 전세금 5억원 대 단지를 고려 중입니다.

    출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아파트 전셋집을 찾고 있습니다. 5호선 광화문역까지 30분 이내에 통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분간 아이를 가질 계획은 없어 학군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신축은 가격이 비싸다보니 구축 단지 20평대를 중심으로 찾고 있습니다. 대단지는 아니어도 400가구가 넘는 아파트면 좋겠습니다.

    지하철 광화문 5호선 30분 이내 출퇴근 가능한 단지, 20평대 전세금 5억, 400가구가 넘는 단지를 조건으로 조선일보 AI부동산이 추천한 단지는 아래와 같다.


    1. 서울 마포구 도화동 ‘한화오벨리스크(주상복합)’

    [땅집고] 서울 마포구 도화동 '한화오벨리스크' 전용 59㎡ 시세. /조선일보AI부동산

    서울 마포구 도화동 ‘한화오벨리스크’ 전용면적 59㎡(23평형) 전세는 올해 6월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2004년 입주했으며 총 662가구 단지다. 오피스텔 608가구를 더하면 총 1268가구의 주상복합 단지다.

    조선일보 AI부동산에 따르면 한화오벨리스트 지역편의성 종합평가는 87.8점으로 마포구 도화동 내 14개 단지의 평균점수 86.5점에 비해 높은 편이다. 도화동 내 12개 아파트 단지 중 주거환경지표 1위로 상위 1%에 해당한다.

    특히 대중교통 편리성은 10점 만점에 10점에 달한다. 5호선 마포역 초역세권 단지다. 마포역과 단지가 연결돼있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 우산 없이도 집에 들어갈 수 있다.

    5호선 광화문역 출퇴근시 마포역에서 광화문역까지는 5정거장, 10분 소요된다. 집에서 광화문역까지 약 13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2.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땅집고]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전용 59㎡ 시세. /조선일보AI부동산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전용면적 59㎡ 전세는 5억1000만원~5억9500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행당한진타운은 2000년 입주했으며 총 2123가구 규모 대단지다.

    5호선 행당역 초역세권으로 단지다. 단지 맞은편 행당대림아파트와 함께 행당역세권 대표하는 단지다.

    5호선 행당역에서 광화문역까지는 6정거장, 12분 소요된다. 단지가 규모가 커 역까지 거리가 편차가 있지만 광화문역까지는 약 17분이면 출근이 가능하다.
    [땅집고]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전경.

    조선일보 AI부동산에 따르면 행당한진타운은 성동구 행당동 내 12개 아파트 단지 중 주거환경지표 3위에 올랐다. 특히 이 단지의 대중교통 편리성은 10점 만점에 9.5점이다.

    주변상권 부문은 10점 만점에 9.67점에 달한다. 단지 안에 롯데마트 행당역점이 있어 '퇴근 후 장보기 수월한 아파트'로 꼽힌다.

    3.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삼부’

    [땅집고]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삼부' 전용 59㎡ 시세. /조선일보AI부동산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삼부 전용면적 59㎡ 전세는 5억5500만원~6억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서울숲삼부는 1998년 입주했으며 총 498가구다.

    쿼트러플 역세권 입지로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왕십리역까지의 거리는 최대 250m다. 걸어서 6분 정도 걸린다. 5호선 왕십리역에서 광화문역까지는 7정거장, 14분 소요된다. 집에서 광화문역까지 20분이면 출근이 가능하다.

    조선일보 AI부동산에 따르면 서울숲삼부의 지역편의성 종합평가는 93.3점으로 성동구 행당동 평균점수 88.7점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다.

    성동구 행당동 12개 아파트 단지 중 문화·공공시설과 편의시설 및 상권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반경 500m 이내에 편의점, 제과점, 슈퍼 등 소매시설이 83개, 음식점이 668개, 생활서비스 시설이 215개 있는 대형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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