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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생법회, 18일 기업회생제도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입력 : 2024.10.16 11:38 | 수정 : 2024.10.16 13:47

    [땅집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생법회(기업회생법정관리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기업회생제도 발전 방안 모색 세미나가 오는 18일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배성범 변호사(법무법인 기회)가 사회를 맡아 4개의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제1세션 제1주제는 김기홍 서울회생법원 판사의 ‘하이브리드 구조조정의 현황과 과제’, 제2주제는 김규환 서울회생법원 전 관리위원장의 ‘관리인·CRO·감사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다.

    제2세션 제3주제는 문대균 수원회생법원 전 관리위원장의 ‘회생절차에서 채권조사(시부인)의 의미와 역할’, 제4주제는 이종범 ㈜엔케이맥스 관리인의 ‘회생기업의 인가 전 M&A사례와 시사점’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부실기업 회생을 위한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1998년부터 기업회생관리인과 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관리인·CRO·감사를 배출해 오고 있다.

    생법회는 한국생산성본부의 기업회생관리인·감사 양성과정 수료자 모임으로 현재 전국 49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생법회는 매년 학술 세미나, 사례연구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위기감 고조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많은 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회생 제도와 실무에 대한 정책적 제언과 기업회생제도를 통한 경영 정상화의 제도적 뒷받침이 두텁게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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