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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3600억 규모 한강변 자양7구역 재건축 시공권 따내

    입력 : 2024.10.14 14:18

    [땅집고]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투시도. /DL이앤씨

    [땅집고] DL이앤씨가 총 3607억원 규모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고 14일 밝혔다.

    자양7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464-40번지 일대에 아파트 8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이 구역 시공권을 손에 거머쥔 DL이앤씨는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광진 리버가든'을 제안했다. 사업지 인근에 한강과 뚝섬한강공원이 있는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작명이다.

    DL이앤씨는 건축물의 수직적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스카이 커뮤니티 등 23개 단지 내 시설과 확장형 프리미엄 주차 공간 등을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소음 저감 시스템, 스마트건설 등 기술력도 적용한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아파트 설계를 차별화해 지역의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등 굵직한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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