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09 15:47
[찾아줘! 내집] "마포구서 학업성취도 1위 단지도" 학군 좋은 10억이하 전세 3곳
Q. 13살, 15살 딸 둘을 둔 40대 부부입니다. 서울 마포구 단지 중 30평대 전세 매물을 찾고 있습니다. 10억원 안팎 가격대를 선호하며,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여서 꼭 신축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자녀들이 여자아이들인만큼 유해시설이 적고, 대로변과 가까워 안전한 위치에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고 있어 이왕이면 학교와 학원가가 가까운 단지였으면 좋겠고, 부부가 각각 강남과 여의도로 통근해 교통 편의성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강남까지 한 시간, 여의도까지 30분 내 통근할 수 있는 단지를 찾습니다.
위 조건을 토대로 조선일보 ‘AI부동산’이 추천한 단지는 아래와 같다.
1.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2.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공덕3차
3.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공덕삼성 1차
Q. 13살, 15살 딸 둘을 둔 40대 부부입니다. 서울 마포구 단지 중 30평대 전세 매물을 찾고 있습니다. 10억원 안팎 가격대를 선호하며,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여서 꼭 신축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자녀들이 여자아이들인만큼 유해시설이 적고, 대로변과 가까워 안전한 위치에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고 있어 이왕이면 학교와 학원가가 가까운 단지였으면 좋겠고, 부부가 각각 강남과 여의도로 통근해 교통 편의성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강남까지 한 시간, 여의도까지 30분 내 통근할 수 있는 단지를 찾습니다.
위 조건을 토대로 조선일보 ‘AI부동산’이 추천한 단지는 아래와 같다.
1.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2.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공덕3차
3.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공덕삼성 1차
서울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전용면적 84㎡(34평형) 전세는 9억9000만원~10억2500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25평형은 7억5000만원에서 8억5000만원 사이로 더 저렴하다.
‘신촌숲아이파크는’ 2019년 준공한 전체 1015가구 규모 대단지로 올해 입주 5년차 단지다. 단지 반경 1㎞ 내에 서울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서강대역, 6호선 광흥창역, 2호선 신촌역, 홍대입구역 등이 있다. 지역편의성 종합평가는 대중교통 편리성과 중심지역 접근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90.6점으로 나타났다. 마포구 신수동 내 14개 단지 평균점수인 86점보다 높다.
조선일보 AI부동산에 따르면 신촌숲아이파크 단지 환경 종합평가는 72.7점으로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내 14개 단지 평균 점수인 53.9점에 비해 월등히 높다. 마포구 내에서도 건폐율 2위, 커뮤니티시설 1위에 올랐다.
자녀 양육점수에서도 평균 이상 점수를 받았다. 마포구 신수동 내 14개 단지 평균점수인 66.4보다 높은 66.9점을 받았다. 도보 10분 내 서울서강초가 있고, 도보 7분 이내에 광성중학교가 있다.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 공덕3차’ 전용 84㎡(32평형)는 이달 13일 8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전세가격은 7억3500만원에서 8억1000만원 선으로 형성됐다. 2004년 준공한 20년차 아파트로 전체 616가구 규모다.
단지 반경 1㎞내 지하철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이 있다. 5호선 애오개역과 6호선 대흥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강남역까지 대중교통으로 38분, 시청까지 22분, 여의도까지 13분 소요된다.
조선일보 AI부동산에 따르면 단지 환경 종합평가는 70.4점이다. 마포구 공덕3동 내 21개 단지의 단지환경 평균 점수인 57점에 비해 높은 편이다. 마포구 내에서도 건폐율 1위, 커뮤니티 시설 1위를 차지하는 단지다.
자녀양육 종합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포구 공덕동 내 21개 단지 자녀관련 평균점수인 71점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도보 7분 내에 공덕초등학교, 도보 5분 내에 서울여자중학교가 있다. 서울여자중학교의 학업성취도는 마포구 내에서도 1위로 우수한 편으로 면학 분위기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래미안 공덕 3차 아파트와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공덕 삼성 1차’는 마포구 공덕동 내에서도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1999년 준공해 올해로 25년차이며, 전체 651가구 규모다.
전세가격은 6억7500만원에서 7억2000만원대로 형성됐다. 지난 5월 34평 기준으로 6억9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조선일보 AI부동산에 따르면 공덕삼성은 지역편의성 종합평가에서 93.3점을 받으면서 마포구 공덕동 내 21개 단지 평균점수 85.1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하철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550m 거리에 위치했다. 6호선 대흥역과 5호선 마포역, 애오개역도 1㎞내 있다.
자녀양육 점수는 71.8점으로 공덕동 평균 점수인 71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 공덕초, 서울여중이 도보 10분 거리내에 있고, 인근에 학원가가 조성돼 다양한 교육 환경이 제공된다는 평가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