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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장관 "내년까지 도심 8만가구 공급할 신규택지 발굴"

    입력 : 2024.10.07 12:18

    [땅집고]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까지 수도권에 8만가구 신규 택지를 추가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땅집고]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2024년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장관은 7일 세종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에서 “2025년까지 수도권에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추가로 발굴하고, 11만 가구 이상의 신축매입임대를 집중 공급하는 등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와 재건축·재개발을 촉진하고 대규모로 장기간 임대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마련하는 등 주거 수요에 맞는 주택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박 장관은 “지방의 미분양 리스크 완화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보증 지원, 안정적인 공사비 관리 등을 통해 주택건설 사업 여건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 업무현황과 관련해 박 장관은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 3월 GTX A를 개통했고, 수도권의 광역교통개선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교통비 부담을 덜어들이기 위해 K패스를 도입했고 연계교통 강화 등을 통해 대중교통 편의성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초광역 경제권 구현을 통한 실질적인 균형발전 각오도 드러냈다. 철도 지하화, 지하 고속도로를 통해 공간 활용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노후화된 도심은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곳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포부다.

    박 장관은 “신규 국가산업단지와 도심융합특구 등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토지 이용을 가로막는 규제들은 합리적으로 개선해 지역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철도, 도로, 공항 등 지역 교통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초광역권 구현을 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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