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청평에 8년 만의 숲세권 신축 단지, '한양 수자인 더퍼스트' 10월 분양

    입력 : 2024.09.26 10:00

    [땅집고]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단지 조감도./한양
    [땅집고] 경기 가평군 청평면 일대 8년 만에 신규 아파트 단지를 분양한다. 도심 접근성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숲세권’ 아파트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양은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산81-18번지 일원의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을 10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4개동 총 555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59㎡(이하 전용면적), 84㎡, 113㎡ 구성됐다. 최근 8년간 신규 공급이 없어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았던 청평 일대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최대 특징은 자연을 품은 ‘숲세궈’ 아파트라는 점이다. 단지 앞에는 입주민을 위한 약 1천여평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북한강, 조종천, 호명산 등과 인접한 공세권·숲세권 단지다.

    숲세권 아파트는 최근 자녀를 키우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주택 매입을 고려할 때 도심의편리함과 주변 자연환경 입지의 조화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숲세권 아파트는 현대인들이 힐링을 누릴 수 있고 미세먼지와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며 "삶의 질 향상과 자연과 조화를 중시하는 현대인의 가치관이 주거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앞으로도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자연환경 입지뿐 아니라 다른 교통입지도 편리하다. 경춘선(ITX청춘) 청평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경춘선을 이용해 서울북부권역을 40분 이내 이동할 수 있다. 8호선 별내선 개통으로 잠실까지 1시간대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마석~춘천 구간 연장이 추진 중이다. 제2경춘국도 청평IC(예정)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일명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 주택형 위주로 공급된다. 4Bay 판상형 평면(일부세대 제외)으로 설계됐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라운지카페, 공유오피스 등 고급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청평 최초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도 건립된다. 전기자동차 주차장을 모두 지상에 배치해 최근 화재 사고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가평군 최대 규모 단지로, 입지부터 커뮤니티, 평면 설계을 바탕으로 가평군을 대표하는 주거타운이 될 것이다”며 “8년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없던 청평에 들어서는 신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청평역 인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일대에 10월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승우 땅집고 기자 raul1649@chosun.com


    ▶건물만 잘 올리면 끝? 설계 · 시공 · 건축 모든 단계에 꼼꼼한 전략이 필요해요! 혼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돈 버는 건축 치트키 대공개 ☞ 땅집고M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살림에 필요한건 집살림에 다 있다! 최대 82% 할인 진행 ☞ 집살림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