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15 07:30
[땅집고] 방송인 김숙이 5000만원을 아끼려다가 현재 시세 40억원이 된 아파트 계약을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6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방송인 최화정과 부동산 관련 일화를 공개했다. 최화정은 “내가 숙이한테 부동산 얘기 다 하지 않나”라고 했고, 김숙은 “언제 임장 한 번 가셔야죠”라고 했다.
최화정은 “옛날에 너 그 비싼 아파트 하나 놓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김숙은 “당시 아파트값이 9억원이었는데 계약하러 갔더니 5000만원을 더 달라는 거다”고 했다.
이어 “9억원인데 왜 5000만원을 더 줘야 하냐고 물었더니 ‘집주인이 올리는데 어떡하나, 하실거면 하고 말라면 마세요’라고 해서 안 한다고 하고 돌아왔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그 집이 40억이 돼 있다 지금”이라며 씁쓸해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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