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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엔, '2024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우수상-가작 동시 수상

    입력 : 2024.08.28 14:15 | 수정 : 2024.09.05 10:34

    [땅집고] '2024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HY Building'./제로투엔

    [땅집고]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가 설계와 시공을 맡은 건물이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우수상과 가작을 수상했다.

    건물 신축, 리모델링 전문 기업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대표 임지환)은 자사가 설계ㆍ시공한 역삼동 ‘HY Building’, 서초동 ‘WAVE’가 ‘2024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가작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리모델링의 본질을 확립하고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여 재창조된 건축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 건축문화의 발전과 리모델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기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와 적합성 ▲리모델링 계획의 예술성ㆍ작품성 ▲내부 공간계획의 적정성 ▲특화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제로투엔은 그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문성을 입증했다. ‘개발-설계-시공’까지 원스톱으로 통합 수행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모델링 전 과정에서 각 단계별로 긴밀하게 협업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역삼동 ‘HY Building’은 내력벽 구조를 삭제해 전용 면적을 확장했다. 대상지의 고저차에 따른 좌우 경관 대비를 형성하여 조망 구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3개 단으로 구성된 매스 형태와 신설 가벽 프레임을 통해 볼륨감을 확장하고 동적인 인상을 강화했다.
    [땅집고] '2024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가작을 수상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WAVE'./제로투엔

    가작을 수상한 서초동 ‘WAVE’는 서초 3동 사거리 40m 도로변에 위치한 건물이다. 박스 형태의 현대식 건물들 사이에 기존 건축물의 골조를 최대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수평ㆍ수직 증축을 통해 층별 면적을 확보하고 파사드는 파도가 굽이치는 듯한 형태의 곡면 커튼월을 적용해 볼륨감을 더했다.

    제로투엔 관계자는 “건축물의 생애 주기가 길어지고 기존 건축물의 많은 부분을 보존하면서도 미적 풍요로움과 친환경적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리모델링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설계-시공-개발을 원스톱으로 수행하며 건축물의 적합성, 안정성, 환경을 일관되게 고려하는 철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리모델링 산업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땅집고 기자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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