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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중도금 2000만원에 산다…'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선착순 분양

    입력 : 2024.08.19 11:33 | 수정 : 2024.08.19 13:58

    [땅집고] 서울 중랑구 상봉역 역세권에 들어선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조감도. /반도건설

    [땅집고] 반도건설이 서울 중랑구 상봉역 역세권에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잔여 물량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39㎡에서 84㎡ 총 196실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상봉역에서 서울 핵심 업무권역인 강남구청역, 종로5가역,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상봉역 일대는 개발이 한창이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와 상봉터미널 재개발을 통해 복합환승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100% 자주식 주차장을 갖췄다. 1.5룸과 2룸, 3룸 등 평면 구성을 다양하게 한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가전과 조명, 난방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IoT(사물인터넷)서비스를 적용한 것은 물론,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을 함께 조성했다.

    이번 잔여호실을 분양받는 경우, 계약금과 중도금에 대해 2000만원대 ‘계약조건 정액제’를 적용한다. 9월 안에 잔금을 완납할 시 냉장고와 세탁기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즉시 입주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91-4, 91-7에 마련했다. 1666-4342.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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