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푸바오 고향에도 '줍줍'…19일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등 경기도 40가구 모집

    입력 : 2024.08.14 16:12 | 수정 : 2024.08.14 16:25

    [땅집고] 오는 19일 서울과 경기권에서 총 5개 단지에서 무순위 청약이 예정돼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중 경기도에서는 3개 단지가 공급된다. 모두 지하철 역세권 단지로 구성됐다. 일부 아파트는 무순위 청약 공급가액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눈길을 끈다.

    ■‘푸바오 고향’ 에버랜드가 도보권…‘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25가구

    가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용인 처인구 포곡읍에 들어서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다. 오는 19일 잔여 25가구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땅집고]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완공 후 예상 모습.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으로 ▲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 총 348 규모다.

    이중 74㎡(12가구)와 84A㎡(10가구), 84B㎡(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74㎡ 5억3000만원, 84㎡ 5억7000만원 선이다.

    이 단지는 경전철 에버라인 에버랜드역 1번, 2번 출구에 맞붙어 있으며 1km 이내 거리에 에버랜드가 있다. 이와함께 용인 일대에는 지난 1월 정부가 2047년까지 총 622조원을 투입해 경기 남부 일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민관 합동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일자리 호재가 있다.

    경기 시흥시 논곡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은 56㎡·71㎡ 13가구를 무순위 청약으로 모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3개동 규모로 145가구 규모로 1km 이내 거리에 신안산선 목감역이 예정되었다. 단지에서 여의도까지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목감지구 신축 단지가 몰린 주택가에 들어서 각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무순위 청약에 공개된 분양가는 56㎡가 5억원, 71㎡가 6억~6억2000만원 선이다.

    [땅집고] 오는 8월19일 무순위 청약에 나서는 수도권 아파트 단지. /청약홈

    ■ 시세보다 1억 저렴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2가구 줍줍

    위 두 단지는 인근 시세와 공급가가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같은날 부천시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에서 74㎡ 2가구를 무순의 청약으로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입주한 이 단지는 총 2개 동에 최고 29층, 160가구 규모다. 1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소사역이 단지와 맞붙어 있는 역세권이다.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나온 74㎡ 분양가는 6억원대다. 인근에 분양한 ‘소사역한라비발디프레스티지’ 78㎡ 분양권이 최근 6억8470만원, 7억5850만원 수준으로 인근 단지보다는 약 1억원 가량 저렴하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월세 300만원인데 대기만 300명?! 초고령화 사회 한국, 시니어 주거 시설은 턱 없이 부족, 블루오션 시니어 주거 및 케어시설 개발 ☞ 땅집고M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꼬마 빌딩, 토지 매물을 거래하는 새로운 방법 ‘땅집고 옥션’ 이번달 옥션 매물 확인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