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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회장 소유 압구정현대, 최강창민이 현금 89억원에 매입

    입력 : 2024.08.12 09:32 | 수정 : 2024.08.12 14:16


    [땅집고]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산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전용면적 196.21㎡(13층)는 지난 4월 89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소유권 등기를 마쳤으며 매수자는 심창민 씨로 파악됐다. 현재 소유권 등기에서 별도의 근저당권이 확인되지 않아 대금을 전액 현금 지불한 것으로 추정한다.

    심창민이 매입한 주택은 한때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소유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는 최고급 주거지로 꼽힌다. 실제 기업인·정계 고위직·유명 연예인 등이 보유 중이다.

    앞서 심 씨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603㎡(21층)의 전세 계약을 맺었다. 이곳의 경우 전세권이 설정돼 있으며 존속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전세 보증금은 55억원이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최고급 주상복합 단지다. 공동 주택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그가 성수동 전세 계약기간이 끝나는 내년 5월쯤 압구정동 자가 주택에 거주할 지 주목된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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