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상품성·브랜드 갖췄다…부산 수영구에 프리미엄 주거단지 ‘드파인 광안’ 분양

[땅집고]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수영구에 프리미엄 아파트 ‘드파인 광안’을 선보인다.

‘드파인 광안’은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36~115㎡ 총 1233가구(임대포함) 규모 대단지다. 이 중 전용 59~84㎡ 56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드파인’을 적용해서 분양하는 첫 단지다.

드파인(Define)이란 강조를 위한 접두사 ‘de’와 좋음·순수함을 의미하는 ‘fine’을 합성한 단어다. 현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기준을 정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업계 관계자는 “드파인 광안은 분양 초기 컨셉 단계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드파인을 적용한 만큼 특화설계를 도입한다”며 “커튼월룩을 적용해 외관을 고급화하고 북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 관심이 쏠린다”고 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영구는 부산에서 신흥 리치벨트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부산의 대표 명소 광안리 해변이 가까운 입지로 프리미엄 아파트들이 줄줄이 입주하면서 향후 해운대를 잇는 부촌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활 인프라는 벡스코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생활편의 시설이 가깝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까지 걸어서 2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학교는 단지 바로 앞 호암초를 비롯해 수영중, 동아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남천동 학원가가 멀지 않다. 이 밖에 수영구 어린이도서관,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등 다양한 교육∙문화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최인아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북카페를 비롯해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마련한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프리미엄 측면에서 앞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원동IC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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