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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로또, 오늘 청약" 판교 '국평' 1가구 '줍줍' 접수

    입력 : 2024.07.23 09:57 | 수정 : 2024.07.23 10:08

    [땅집고] 판교밸리자이 투시도. /GS건설

    [땅집고] 2억원 이상의 차익을 거둘 수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직주 근접 아파트 ‘줍줍’ 무순위 청약이 오늘 접수한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1단지’ 무순위(사후) 84㎡(이하 전용면적) 1가구 모집 접수를 이날 진행한다. 2021년 1월 분양 당시 분양가인 8억5600만원에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 옵션 등을 포함해 8억8000만원에 공급한다. 인근 단지 시세를 고려하면 2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84㎡는 지난 6월 11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판교밸리 호반써밋’ 같은 주택형은 6월 11억2000만원에 팔렸다. 2억원대 중반 이상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

    130가구 소규모 단지임에도 무순위 청약이기에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국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누구든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23일 무순위 접수 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8월 2일 계약을 체결한다.

    거주의무가 없기 때문에 계약금 10%를 마련하면 전세세입자를 구해 남은 자금을 충당할 수 있다. 최근 이 단지 전세 실거래는 지난해 8월로 가격은 6억5000만원이었다. 계약일인 8월 기준으로 전매제한(최초 입주자 선정으로부터 3년)이 끝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매도 가능하다.

    지난 2023년 2월 처음 입주한 이 단지는 성남 수정구 고등동 공공택지지구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지상 14층, 8개동 아파트 350가구로 1~3단지로 구성됐다.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단지(130가구)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4㎡ 가구다. 인근 업무지구인 판교테크노밸리 출퇴근도 가깝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약 20분이 걸린다. 서울 강남역과 잠실역까지도 약 40분이 걸린다. /이승우 땅집고 기자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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