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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대 규모, 5329가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3일 1순위 청약

    입력 : 2024.07.16 11:36

    [땅집고]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투시도./현대건설


    [땅집고] 대전 도안신도시에 충청권 최대 규모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총 5329가구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자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적용해 대전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는 지역 내에서도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데다 그에 걸맞은 고급 상품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단지는 총 1만2032가구의 국내 최대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올해 6월 22억7363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일반 분양가 대비 약 9억원 오른 가격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단지에 걸맞는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커뮤니티 시설을 짓는다. 입주민 간 혼선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단지에는 수영장, 2단지에는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돼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호남고속도로지선을 통하여,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안신도시와 서구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워 이 도로를 통해 구도심 생활권 및 둔산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주거 선호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역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현충원IC가 신설될 계획이며, 북대전IC로 진입이 용이해 시외 지역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해 5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경우 늘어날 교통수요를 위한 것으로 향후 지선이 확장되면 출퇴근 및 주말 지∙정체가 완화되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도보권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 이곳은 약 23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등과 공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근린공원 예정 부지도 가까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도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한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의 경우 이달 30일, 2단지는 31일이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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