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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뽑는다…21일 서류 접수 마감

    입력 : 2024.07.09 11:31 | 수정 : 2024.07.09 11:46

    [땅집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 동부건설 사옥. /동부건설

    [땅집고] 동부건설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은 상황이지만, 수주액이 증가하면서 인력을 충원하게 됐다.

    9일 동부건설은 이달 21일까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각 지원 분야마다 업무 관련 자격증을 보유했거나, 수상 경력 혹은 인턴 경험을 보유한 자, 어학 능력 우수자,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와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실무진·임원 면접 등 단계를 거친다. 이렇게 선발된 인원은 입문 교육 과정 등을 거쳐 본사와 현장에 배치한다. 지원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채용 공고는 동부건설 인재 채용 홈페이지와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동부건설은 올해 1조7000억원 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이 중 사업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공공공사 물량이 9000억원을 차지한다. 최근 5년 동안 동부건설은 신입·경력사원을 매년 100명 이상 채용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도 신입사원 35명을 뽑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수주 활동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추가 인력 확보를 위한 신규 채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선순환 구조를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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