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25 11:19 | 수정 : 2024.06.25 11:21
[땅집고] 현대건설과 신한라이프케어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신한금융그룹 생명보험 계열사인 ‘신한라이프’ 산하 자회사로 지난 1월 출범했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시설) 4곳과 노인주거복지시설(실버타운) 2곳 등 총 6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양 사는 노인복지주택 사업 모델 개발, 노인복지주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투자 등을 추진한다.
신한라이프는 내년 경기 하남시 미사신도시에 65호실 규모 요양원을 만들고, 2027년에는 서울 은평구에 요양시설과 실버타운을 결합한 복합주거시설(220여실)도 선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니어 세대를 고려한 주거 공간의 필요성 또한 확대될 것”이라며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주거 모델 및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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