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72억 이태원 집주인 된 손연재…남편과 공동명의

    입력 : 2024.06.24 09:20 | 수정 : 2024.06.24 10:34

     

    [땅집고]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 집주인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총 72억원에 달하는 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사들였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원에 매입했다. 3.3㎡(1평)당 가격을 계산하면 5266만원이다. 이 일대 주택 매매가격은 부동산 상승기던 2022년 이미 3.3㎡당 5000만원을 이미 돌파한 바 있다.

    대법원 등기부등본상 올해 지난 4월 30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는데, 은행권 대출은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손연재가 손에 넣은 단독주택은 각종 대사관이 몰려 있는 경리단길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손연재의 주택 역시 현재 대사관 용도로 사용 중이다. 그만큼 치안이 좋고 사생활 보호가 잘 돼 박명수, 박나래 등 유명 연예인도 인근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으로, 현역 시절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종합 4위 성적을 냈다. 2017년 은퇴한 이후에는 리듬체조 학원을 차리고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2022년 9월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 월세 300만원인데 대기만 300명?! 초고령화 사회 한국, 시니어 주거 시설은 턱 없이 부족, 블루오션 시니어 주거 및 케어시설 개발 ☞ 땅집고M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꼬마 빌딩, 토지 매물을 거래하는 새로운 방법 ‘땅집고 옥션’ 이번달 옥션 매물 확인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