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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펜타스' 분양가 평당 '6736만원'…당첨되면 20억 번다

    입력 : 2024.06.17 16:56

    [땅집고]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의 일반분양 가격이 3.3㎡당 6736만 원으로 확정됐다.

    17일 서초구청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이날 래미안 원펜타스의 일반분양 가격을 3.3㎡당 6736만 90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역대 분양가상한제 최고 가격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의 3.3㎡당 6705만원을 넘어선 금액이다.

    [땅집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펜타스'./삼성물산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총 641가구 규모로, 이중 29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이다. 이달 10일부터 조합원들의 입주가 시작됐으며 일반 분양 시기는 다음 달 중으로 예상된다.

    전용면적별 일반공급 가구 수는 ▲59㎡ 37가구 ▲84㎡ 215가구 ▲107㎡ 21가구 ▲137㎡ 11가구 ▲ 155㎡ 4가구 ▲191㎡ 4가구다.

    일반분양 시 전용 84㎡의 경우 일반분양가는 20억원 중반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단지 북쪽에 인접한 래미안 원베일리 같은 평수가 4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업계에선 약 20억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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