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12 13:54 | 수정 : 2024.06.12 17:00
[땅집고] STS개발이 경남 진주시 가좌동 59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아너스 웰가 진주’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아너스 웰가 진주’ 1순위 청약에는 551가구 모집에 1만1191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0.31대 1이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48.47대1 ▲전용면적 84㎡B 9.13대1 ▲전용면적 96㎡ 22.51대1 ▲전용면적 115㎡ 8.4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아너스 웰가 진주 견본주택은 지난달 31일에 개관해 2만여 명이 몰렸다. 지난 10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313가구 모집에 729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2.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 84·96·115㎡ 8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 KTX 진주역 인근 약 8만6700㎡를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아너폴리스’ 내에 위치한 주거시설이다. 경전선·남부내륙철도(예정)·KTX 진주역, 사천공항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심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진주시에서 최고의 입지조건과 입주 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했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18일 당첨자 발표 이후 7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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