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04 09:58 | 수정 : 2024.06.04 11:41
[땅집고] 이달 전국에서 ‘숲세권’ 단지 분양 물량이 풀린다. 4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1-9번지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조합원분 410가구를 제외한 59㎡~84㎡(이하 전용면적), 3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계족산,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과 가깝다. 인근에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송촌동 학원가가 대중교통 10분 거리에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오는 6월 주거용 오피스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84㎡ 총 168실 규모다. 한강 인근에 있고,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한다. 고양 덕은지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주거단지다. 준서울 입지와 한강변 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금호건설은 이달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A8블록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분양한다. 충북 청주시 송절동 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84~138㎡ 총 1450가구로 조성한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무심천, 문암생태공원 등이 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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