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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로또 아파트, 세종 줍줍 1가구에 44만명 몰렸다

    입력 : 2024.05.22 08:54 | 수정 : 2024.05.22 10:57

    [분양청문회] 시세 차익 ‘4억’ 전국구 세종 청약…1가구 모집에 44만명 몰렸다

    [땅집고] 세종시 어진동 린스트라우스./카카오 로드뷰

    [땅집고] 당첨 시 4억원 이상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세종시 전국구 무순위 아파트 청약(줍줍)에 약 44만명이 몰렸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지은 세종시 어진동 ‘세종린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 1가구 무순위 청약에 43만7995명이 접수했다.

    44만명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린 이유는 당첨될 경우 최소 4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무순위 아파트 청약 분양가는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간 5년 전과 같은 수준으로 3억 852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1378만원)와 시스템 에어컨 4대 설치비(600만원)를 더하면 총 4억 498만원이다.

    현재 이 아파트 같은 면적 매매 가격은 8억원으로 분양가와 비교해 2배 가까이 올랐다.

    세종시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도 적용하지 않는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고, 가점이 낮거나 유주택자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다. 입주는 7월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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